따끈따끈 뉴스 과학전시교육 학부모자문단 발대식!

 

왜 달은 모양이 바뀔까요? 색깔은 무엇일까요?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이런 질문으로 시작을 했어요. 수학이 증명을 필요로 하듯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길을 걸었는지 과정을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발견의 결과에만 의미를 부여하곤 하죠. 어떤 것이든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문제를 해결한 적은 없어요. 우리가 실패했다고 알고 있는 이론조차 새로운 이론을 위해 필요한 것이죠. 과천과학관의 과학의 실패 특별전은 천동설과 연금술, 에테르, 플로지스톤 등 과거의 사례들이 현대의 과학으로 연결되어진 과정과 현재,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어요. 더불어 전시 일환인 과학책 저자, 인공위성 제작자, 조향사, 바리스타, 인기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유로운 저녁 시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과학관에 불이 켜지면)도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e소식지 행사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과학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 위한 과정, 과학의 실패 특별전에서 경험해 보세요.

 
  • 일시 2018년 11월 1일(목) ~ 2019년 2월 24일(일)
  • 위치 중앙홀 2층
 
연금술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살아있다!
▶우리가 아직도 활용하고 있는 연금술의 실험들을 직접 경험해 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반응을 설계해보자.
▶직접 실험해 볼 수 없지만 증류실험을 설계하고 기구를 조립하여 화학반응을 예측해 봅니다.
천동설은 실패한 걸까?
▶천구에 좌표를 표시하고 행성운동을 관찰했던 고대 자연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행성의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품을 통해 천동설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왜 태양을 옮겼나?
▶눈으로만 본 관찰에서 벗어나 숨겨진 패턴을 찾는 과정을 체험해 봅니다.
▶금성과 화성에서 나타나는 역행(retrograde)을 직접 구성해보고 관찰결과와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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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청춘과학대학 그 종지부를 찍으며.. 또 다른 기약!

 

2018년 여름까지 운영되었던 과천과학관 전통과학관이 한국과학문명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한국과학문명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라는 미션과 함께 우리의 5,000년 문명을 구성하는 정치, 복지, 경제, 군사, 문화예술 분야에 과학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를 알아 볼 수 있어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한 조선 화가가 꿈꾼 유토피아를 대형 미디어아트로 관람해 보고, 어좌 좌우에 배치된 별자리와 세계지도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어요. 더불어 조선의 CSI 검시제도, 맥진기, 1:1 크기로 설치된 신대동여지도를 통해 한반도의 산과 바다, 특산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볼 수 있어요. 또한 전통 목공예, 천연염색, 한지, 금속, 도자기의 특징과 현대 과학기술을 응용한 전시물이 있으며, 육지와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무기기술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는 청동기-철기-불교-유교-과학기술 시대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소리를 감상하며 한국과학문명의 특징인 창의성, 세계성, 역사성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유구한 역사와 삶을 통해 발견한 지식과 그 지식을 실용적으로 응용하여 일구워 낸 우리의 문화, 우리의 소중한 전통과학기술을 과천과학관 한국과학문명관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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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청춘과학대학 그 종지부를 찍으며.. 또 다른 기약!

 

2030년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그려진 7점의 키즈 모터쇼 수상작품이 직접 타볼 수 있는 실물 모형자동차로 제작되어 우리 관에 전시됩니다. 어린이의 창작 스토리가 담겨있는 7대의 미래 상상자동차는 시각장애인도 운전할 수 있도록 특수 안경과 카메라를 장착한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주는 자동차’, 야간 순찰 중 범죄자의 얼굴과 위치정보를 인식해 쉽고 빠르게 범인을 체포할 수 있는 ‘범인을 알고 있는 자동차’, 자동차를 타고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도록 360도 회전하며 이동하는 ‘360도 회전자동차’, 여러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합체와 분리가 자유로운 이동형 가정집 ‘H&H CAR’, 차에서 나눈 대화를 기억해 기분에 맞게 음악도 틀어주고 드라이브 코스도 정해주는 센스만점의 ‘마음을 알아주는 하트자동차’, 벌집모양의 자동차와 꿀벌 로봇들이 태양광을 모아 만든 에너지로 움직이는 친환경 ‘벌집 에너지 자동차’, 입 · 출국문과 지구본이 탑재되어 있고 이용료가 없어서 마음껏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WORLD TOUR CAR’ 등 어린이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본선에 입상한 150작품의 그림이 전시되고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의 원리를 알아 볼 수 있는 알찬 코너도 준비되어 있으니, 미래 자동차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일 시 2018년 11월 27일(화) ~ 12월 30일(일)
  • 장 소 중앙홀 1층
  • 대 상 상설전시장 입장객 누구나
  • 주 최 국립과천과학관,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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