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2016 최고의 청소년 과학송 아이돌은 누구?’
과천과학관, 전국 규모 과학송경연대회 본선 실시
- 대상인 미래부 장관상 놓고, 전국 24팀 치열한 본선 경합 예정 -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과학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본선대회를 9월 11일(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2016 최고의 청소년 과학송 아이돌을 뽑는 이번 과학송 경연대회는 전국 단위 24개팀이 경합을 벌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축제이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수도권 외 지역 참가팀이 본선진출팀 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해, 총 24팀 중 18팀이 최종 본선진출 명단에 올랐다.
 ㅇ 이는,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에서 수도권 참가팀 진출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던 역대 대회와 비교해, 올해 대회의 전국적 경연규모와 치열한 경쟁을 실감케 했다.

□ 과천과학관은 올해 경연에 앞서 8월초에 진행한 본선진출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서 공연연출 전공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멘토링 강연과 함께 노래 발성법, 음원 녹음작업 등에 대한 사전 전문 교육을 지원해,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과학송 본선 경연이 치러질 전망이다.

□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은 “예년에 비해 강화된 출품 자격에도 불구하고, 과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본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전국 단위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과 음악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문화활동에 참여하여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동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