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 시대의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 플라잉! 특히, 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 등 전 국가대표 시범단과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퍼포츠' 라는 새로운 장르의 체조 장면과 신라 무예가 곁들여진 절도 있는 퓨전무술은 공연예술로도 손색없는 스포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 줄 거예요. 또한 귀신이나 흡혈귀처럼 사람을 해치거나 무섭지 않은 친근한 캐릭터의 도깨비가 출연해 한국적인 웃음과 해학을 엿볼 수 있어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재미있는 공연 한편으로 더위를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