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말하다

「제3회 노벨과학상 에세이 경연대회」개최

- 노벨과학상을 심층 분석하고, 나의 글로 표현하자! -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노벨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과학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력을 향상하고자 『제3회 노벨과학상 에세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ㅇ 국립과천과학관의 ‘2016 노벨상을 말하다’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ㅇ 노벨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분야를 예측하고 발표하면서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 ‘2016 노벨상을 말하다’는 노벨과학상 에세이 경연대회, 노벨상 궁금증 대중강연회, 노벨상 시상식 토크한마당(12.17)으로 이루어진다.

□ 경연대회는 노벨과학상을 소재로 한 글쓰기(예선)와 주제발표(본선)로 구성되며, 2개 부문(고등부, 대학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ㅇ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학부’ 부문에 한정되었던 참가대상을 ‘고등부’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참가자가 노벨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ㅇ 경연주제는 ‘2016년 노벨상 수상자 예측’ 과 ‘미래 노벨과학상이 수여될 수 있는 연구 분야 예측’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ㅇ 개인 또는 팀 단위(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서면심사)을 통과한 30인 혹은 팀(부문별 15팀)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ㅇ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진행되는 본선은 관련 전문가에 의한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 1등에게는 교육부(고등부) 및 미래부(대학부) 장관상과 상금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기초과학연구원장상(상금 포함)과 국립과천과학관장상(상금 포함) 등 총 30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경연대회 시상식은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12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 예선결과 발표(9.5), 본선(고등부 9.24, 대학부 10.1) 및 수상자발표(10.7)

※ 수상식은 ‘노벨상 시상식 토크한마당(12.17)’ 행사에서 시상

□ 지난해 수상자 이하정 씨는 "이과생이 참가할 만한 글짓기 대회는 많지 않다. 경연대회를 통해 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준다는 점이 즐거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장태민 씨도 "화학공학부에 진학했지만 대회 참가를 계기로 뇌과학 단백질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능동적 학업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때 대회에 참가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 본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담당자는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여 창의적 글쓰기 및 발표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차기 노벨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분야를 예측해 봄으로써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노벨과학상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참가 희망자는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온라인 접수 신청은 6.13(월)부터 시작하여 8월 19(금)까지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노벨상 사무국(nobel@korea.kr, 02-3677-1451)으로 연락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