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은 예로부터 장수의 상징이고 요즘은 애완동물로도 인기가 많아요. 이렇게 인류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거북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죠. 거북은 언제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을까? 공룡이 멸종한 중생대 말, 같은 파충류인 거북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거북은 얼마나 크게 자랄 수 있고 등껍질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거북이 궁금한 친구들은 과천과학관을 꼭 찾아주세요. 2월 과천과학관의 자연사관에 폭 4m가 넘는 대형 중생대 거북과 새끼 거북, 그리고 또 다른 중생대 거북 화석이 전시되거든요. 중생대 지구를 지배한 공룡, 익룡에 이어 우리의 친근한 이웃 거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초대형 거북 화석이 설치된 「중생대 해양파충류」전시코너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듯한 소형 거북

기 간 : 2014. 2월부터 전시 장 소 : 자연사관 「중생대 해양파충류」전시코너 문 의 : 자연사관 02-3677-1457

이승배 박사와 풀어보는 '화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의 2월 해설 주제 역시 거북입니다. 박사님의 전시와 해설을 통해 거북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모두 해결해보세요.

2월 주제 : 새로운 뼈를 뒤집어 쓴 동물? 중생대 거북의 등장 대 상 : 초등학생 이상 일 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장 소 : 2층 자연사관 탐구교실 집합 후 전시관 내 이동 문 의 : 자연사관 02-3677-1457 접 수 : 온라인 예약 (전시장 입장객에 한해 무료)

 

추운 겨울에도 소나무는 왜 푸른빛을 낼까요? 포유류인 박쥐가 새처럼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에 좋은 버섯이 있는가 하면 독을 뿜는 버섯도 있는 것은 왜일까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우리 주변은 온통 궁금한 것들 투성이에요. 하지만 자연생태계와 가까워지고 진실을 알게 되면 그 신비로움에 고개를 끄떡하게 되지요.
2014년 과천과학관은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매달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시를 보며 해설도 듣고 탐구활동도 진행해요. 탐구를 마치면 해당 주제가 가진 가치도 매겨보고, 동화책이나 설화 등에 해당 자연이 등장하는 사례도 살펴본답니다. 과학뿐 아니라 경제와 문학 활동까지 섭렵하는 전시를 통해 자연생태계가 주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세요.

월	테마
1~2월	참나무가 한반도의 최다수종이 된 비결
3~4월	약육강식의 세계를 통솔하는 맹수의 리더십
5~6월	버섯이 약도 되고 독도 되어 퍼져가는 비결
7~8월	식물이 정도와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는 비결
9~10월	소나무가 추울수록 독야청청 빛을 내는 비결
11~12월	어둠 속의 포유류 박쥐가 새처럼 살아가는 비결

2월 주제 : 참나무가 한반도 최다수종이 된 비결

• 대 상 : 초등학생 이상
• 일 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 장 소 : 2층 자연사관 탐구교실 집합 후 전시관 내 이동
• 문 의 : 자연사관 02-3677-1457
• 접 수 : 온라인 예약 (전시장 입장객에 한해 무료)

'자연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전시해설

교구를 활용해 나무의 종류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