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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과학 문화가 있는 날’이에요. 이 날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국의 각종 문화행사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지요. 박물관, 미술관 같은 전시 관람 문화시설과 경복궁, 종묘 같은 문화재부터 각종 영화나 프로농구·프로배구 같은 스포츠까지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요.
과천과학관도 관람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그 문턱을 낮췄어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과학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상설전시장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기로 했거든요. 1월 할인 관람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말아요. 2월 마지막 수요일인 26일도 입장료가 반이나 할인되는 ‘과학 문화가 있는 날’이니까요. 올해부터 한 달에 한 번은 과천과학관에서 과학문화를 저렴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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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가 우주로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나로호는 우리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성공적으로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예요. 지난달 과천과학관에서는 나로호 성공발사 1주년을 축하하는 '우주 개발 사진전'이 열렸어요.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부터 위풍당당 하늘로 올라가는 나로호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어요. 그 밖에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지구, 아리랑 위성3호가 촬영한 독도와 광화문의 모습도 눈에 띄였고요. 나로호 발사 1주년도 기념하고 우리나라 우주 개발에 대한 이모저모를 눈으로 확인하는 멋진 전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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