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LE자 :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자를 들고 다니며 세상을 봅니다. 부디 당신의 자는 크고 넉넉하기를
배려 : 속이 깊은 사람은 얼마나 깊은지 가슴재는 줄자로는 잴수가 없습니다.
명예의전당 안내
- 주요전시물
- 「명예의 전당」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우수 성과와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공간이다. 장영실, 허준, 이휘소, 석주명 등 31인의 명예로운 과학자가 헌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나도 명예로운 과학자’ 등 2건의 체험물을 포함한 총 35건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자들의 업적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단장시킨 품격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 과학의 자부심을 느껴보자.

주요전시물
전통시대 명예로운 과학자, 찬란한 과거를 만나다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무기를 개발한 최무선, 조선시대 대표적인 기계기술자 장영실을 비롯하여 14~15세기 과학기술 강국을 이끌었던 주역들의 찬란했던 과학기술 업적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허준, 홍대용을 포함해 17~18세기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과학자들의 업적과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근현대 명예로운 과학자, 아픔을 딛고 일어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아픔을 이기고, 세계 10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근현대의 명예로운 과학자들이 모셔져 있다. 업적에 따라 ‘과학기술 선구자’, ‘과학기술 기반 구축’, ‘앎의 지평을 확장시킨 연구’, ‘한국인의 삶을 변화시킨 연구’로 스토리를 따라 전시를 볼 수 있다.
[전통시대 명예로운 과학자]
[근현대 명예로운 과학자]
디지털 아카이브, 한 눈에 되돌아보다
‘우리나라의 위대한 과학의 역사’는 아카이브 테이블을 통해 14세기부터 현재까지 역사 속 명예로운 과학자들의 위치와 업적을 연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나도 명예로운 과학자, 과학자의 꿈을 키우다
관람객들이 명예로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과학적 업적과 자신의 얼굴 부조를 전시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나도 명예로운 과학자]
시대 | 코너 | 헌정 과학자 |
---|---|---|
전통시대 | 조선전기: 전통과학의 체계적 종합과 한국적 응용(14~15C) | 세종대왕, 최무선, 이순지, 장영실, 이천 |
조선후기: 서양과학의 전래와 전통과학의 새로운 발전(17~18C) | 허준, 최석정, 홍대용, 서호수, 정약전, 김정호 | |
근현대 | 과학기술선구자: 한국 과학기술의 여명을 열다 | 김점동, 이원철, 윤일선, 조백현 |
과학기술기반구축: 한국 과학기술의 기틀을 닦다 | 안동혁, 김동일, 최형섭, 김재근, 한만춘 | |
앎의 지평을 확장시킨 연구: 지식의 지평을 넓히다 | 이태규, 김순경, 이임학, 조순탁, 이휘소 | |
한국인의 삶을 변화시킨 연구: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다 | 우장춘, 석주명, 장기려, 현신규, 허문회, 이호왕 |
스토리로 읽어 보는 명예의전당

한국을 빛낸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시간 [명예의 전당]
15세기 전반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세종대왕! 한글, 측우기, 해시계 등을 창조하며 타고난 발명가이자 창의력 대왕이었던 세종대왕은 물론 장영실, 허준, 이휘소 등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이 곳에 담겨 있습니다.